김민준
최강훈 선수,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오늘 최 선수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.
최강훈
감사합니다. 오늘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저도 기쁩니다.
김민준
먼저, 어린 시절과 당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습니까?
최강훈
어릴 적 아버지께서 당구를 좋아하셔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죠. 처음엔 취미였지만, 점점 실력이 늘면서 당구에 매료되었어요.
김민준
아버지의 영향이 컸던 것 같네요.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?
최강훈
초등학교 시절, 아버지와 당구장에서 시간을 보내던 기억이 많아요. 아버지께서 큐를 잡는 법부터 기본기를 차근차근 알려주셨죠. 그때의 기억이 지금 제가 당구 선수로서 성공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어요.
김민준
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네요. 그럼 아버지께서 지금 선수 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.
김민준
스포츠 전문 기자
최강훈
세계적인 당구 선수